목차 1.【 서론 및 토론 방향 】 2.【 본론 - 토론 내용 】 ◇ 한국의 문화를 중심으로 다른 문화 포용, 이를 위해 교육 필요 ◇ 문화정체성의 자유로운 형성, 이를 위해 환경 조성 필요 ◇ 한민족의 새로운 문화정체성 개념 창출 ◇ 하나의 문화정체성 형성에 회의, 서로에 대한 이해가 우선 ◇ 민족을 넘어 국민정체성 확립 3.【 결론 】 본문 통일 한국의 문화정체성』 【 서론 및 토론 방향 】 한국전쟁 후 남북이 분단된지도 어언 60년이 지났다. 지난 60년 동안 남북한 주민 간 직 간접적인 교류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교류가 있었다 해도 이산가족 상봉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공동 조업 등을 통한 만남이 전부일 것이다. 또한 한민족의 핏줄을 가지고 있지만 일제 강점기 당시 중국이나 일본으로 가서 살게 된 조선족이나 자이니치들 역시 남북한 모두와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지 않은 것이 현재의 실정이다. 이들 모두는 같은 민족에서 출발했으나, 지리적 분절성은 필연적으로 문화적 차이를 낳았다. 현재 이들 모두가 갑자기 한 자리에 모였다고 가정할 경우 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기가 어려워진 것이다. 이렇게 다른 문화적 환경 속에서 남한과 북한 간 통일이 이루어지게 되면 정치와 경제 분야의 통합을 넘어 문화적 통합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 만약 영토적으로 통일이 되었다 하더라도 내부 구성원들 간의 문화적 차이로 인한 충돌은 갈등을 넘어 통일 한국에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통일 후 우리의 문화정체성 형성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현재 우리 동포 사회는 심각하게 분절되어 있다. 한국은 이제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었고 조선족과 자이니치들도 본토인들과 결혼하여 여러 세대를 거쳐 내려오면서 더 이상 민족이라는 개념만을 고수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기본적으로 하나에서 출발했지만 여러 갈래로 나뉘면서 이제는 다시 하나로 완벽하게 통합하기가 어려워진 것이다. 그렇다면 통일이 이루어진 후 이렇게 다른 문화들을 어떻게 통합해 나갈 것이며, 그 속에서 우리만의 문화정체성은 어떻게 형성되어야 하는가? 우리 조는 문화정체성 형성 방법에 대해 각자 비슷하면서도 다른 생각을 제시하였다. 【 본론 - 토론 내용 】 ◇ 한국의 문화를 중심으로 다른 문화 포용, 이를 위해 교육 필요 통일 후 한민족의 문화정체성은 기존에 한국이 가지고 있었던 문화를 바탕으로(한국이 중심이 되어 통일될 것이므로) 다른 문화를 포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한국 내 거주하고 있던 한국인들과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었던 외국인 이주자들이 중심이 된다 하더라도 북한 사람들과 조선족, 자이니치들을 받아들이기 위한 기반이 조성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통일 세대에게 이루어질 교육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다. 우선 첫 번째로는 역사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역사는 공동체 의식과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따라서 교육을 통해 남북 분단 이전의 상황에 대해서는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남북 분단 이후로는 분단 상황과 그 과정 속의 남북한 역사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가르쳐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통일 후 교육과정의 개편과 교과서 편찬 과정에서 남북한 학자들의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 키워드 문화정체, 통일, 정체, 문화, 한국 |
2017년 4월 18일 화요일
통일 한국의 문화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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