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한국 식품 업계에서 중국 진출은 모험이 아닌 필수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섣부른 중국 진출보다 먼저 중국을 이해하고 철저한 분석과 현지화로 중국 시장에 접근한다면 한국 식품 업계의 중국 성공 가능성은 충분하다. 현재 바나나맛 우유는 중국 내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따라서 시장 내 확고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몇 가지 개선해야할 사항들이 있다. 우선 중국은 넓은 국토를 소유한 국가이기 때문에 유통기간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더 나은 용기 개선이 요구된다. 그리고 수입 브랜드를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들의 성향과 바나나맛 우유는 빙그레 제품이 유일한 중국 시장 현황을 고려한다면 합작투자보다는 직접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인다. 따라서 우선 현지 직접투자 형식으로 법인을 설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는 중국에서 급속도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그 수요를 감당하기 힘든 상태로 보여진다. 따라서 지금의 수출형 방식이 아닌 현지에 공장을 설립해서 공급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재 빙그레는 국내 마케팅 전략을 그대로 중국 현지에서도 사용하고 있는데, 비록 이것으로도 성공을 거두고 있지만, 중국의 영토가 넓고 시장의 특성이 각양각색인 만큼 현지화 전략을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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