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됨의 가치를 회복하는 인생.hwp |
본문 저자가 바라본 21세기의 사회는 규율사회에서 성과사회로 변화된 사회이다(p.23). 성과중심의 사회를 위해 사회는 긍정성의 과잉을 요청한다. 알랭드 보통은 『불안』이란 책을 통해 현대인들은 타인에게 인정받지 못함에 대한 불안을 지니고 있고 그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분주한 일상을 살아낸다 말한다. 저자의 의견은 알랭드 보통의 주장과 일맥상통한다. 자신을 바라보자, 우리가 성과를 내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렇다고 성과와 성공을 율법주의적인 관점에서 무조건적으로 부정하고 멸시하는 것은 아니다. 그 이유는 세상의 모든 피조물들은 나름의 가치와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성과와 성공은 좋은 것이다. 문제는 동기와 목적이다. 무엇을 위한 성과와 성공인가. 키워드 피로사회, 독후감, 독서감상문, 한병철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