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예브게니 자마찐의 '우리들'을 읽고.hwp |
목차 1.줄거리 2.감상 본문 1.줄거리 이 책의 주인공이자 서술자인 D-503은 단일제국의 상징인 '인쩨그랄 호'의 조선담당 기사이며 단일제국에 대한 숭배와 믿음이 강한 사람이다. 그는 시간 율법표에 따라 자신의 삶을 충실히 살아가며 자신에게 등록된 사람에 대한 조직화되고 수학화 된 사랑만을 실천한다. 그에게 등록된 사랑인 O-90. D와 O는 정해진 시간에 만남을 가지고 정해진 시간에 성관계를 가진다. D는 고대의 국가들은 성생활에 대한 국가의 통제가 없었고 그로 인해 짐승처럼 맹목적인 번신만이 일어났음을 비판하면서 이 제도들을 찬양한다. 그러다 주인공은 I-330과의 만남 이후 새로운 자아를 발견하게 된다. 그녀의 영향으로 비합리적인 이성에 눈을 뜨게 되고, 결국에는 이전의 이성적인 나와 비이성적인 나 경계 사이에서 갈등을 빚게 된다. I의 혁명적 사상을 알게 된 D는 녹색 벽을 허물고 그 너머에 있는 번호가 아닌 인간으로서의 생활을 동경하게 된다. 자신은 어느 사회의 구성원이 아닌 단독체임을 깨닫게 된 것이다. 하지만 D에게는 여전히 혁명은 존재할 수 없다는 단일제국의 고정관념이 있었기 때문에 결국 은혜로운 분 앞에서 자신의 죄를 시인하고 만다. 키워드 독서감상문, 자마찐, 감상문, 우리들, 예브게 |
2016년 12월 20일 화요일
독서감상문 예브게니 자마찐의 \`우리들\`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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