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hwp |
본문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제목으로 사람의 호기심을 끌어 읽어보게 만들어 보겠다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또 곧이어 '그렇다면 나에게는 실패했네.'라며 책으로 가던 손을 거두었었다. 책을 비롯하여 모든 것이 그렇다. 그것이 공짜든 아니든 사람은 그것에게 쏟을 시간 등의 경제적 가치를 무의식 중에 저울질 해서 그 행동을 할지 말지를 결정한다. 이 책의 제목은 나의 관심을 끄는 것에는 성공 하였지만, 책을 읽도록 결정내리는 것에는 실패했었다. '도대체 이 제목이 어떻게 로맨스 분야에 있을 수 있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췌장이라는 단어가 내가 떠올리는 것 말고 다른 뜻이 더 있지 않는 이상은 읽고 싶지 않았다. 왠지 꺼림찍한 이미지만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하고 싶은 말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키워드 독후감, 일본소설, 일본문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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